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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핫 이슈 메이커 2022. 7. 17.

개인적으로 아주 기대를 하고 있는 슈퍼루키 윤이나선수가 KLPGA 정규투어 첫승을 거두었습니다


박지영선수도 너무 좋은 플레이로 박빙의 승부를 보여줘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윤이나선수의 우승을 조금더 바라는 중에 정말 루키답지 않은 침착함과 정교한 숏게임에
정말 감탄을 금할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이번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총상금8억원) 대회에서 최종라운드 2언더파70타를 치고 20언더파 268타로 박지영선수를 한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오른 것인데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또한 상금랭킹5위(3억7천44만원) 와 신인왕 포인트 도 2위로 상승하는 기염을 토 하였습니다

2위 박지영에 이어 하민송곽보미선수는 공동3위 마지막날 절정의 샷감을 보여준 지한솔선수 마지막홀에서
아쉽게 못미치는 퍼트로 5위로 마무리를 하였고 박보겸과 정윤지는 공동6위 유해란선수가 8위로
이번대회를 마감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윤이나선수는 이번대회를 첫날 부터 선수자리를 계속 유지 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였는데
와이어 투 와이어 란 ?
모든 라운드 내내 일등을 유지하며 유승하는 것을 말하는데 공동선두를 허용 하였다고 하더라도
기록이 인정이 됩니다 그러므로 박지영선수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주었다고 하여도
와이어 투 와이어 인정이 되는 것입니다


긴장되는 마지막 18홀에서 박지영보다 먼저 5.8M 짜리 버디퍼트를 멋지게 성공 시키며 박지영선수에게 압박감을 주었는데 이제 박지영은 아쉽게 마지막 퍼트가 조절이 안되면서 홀컵을 지나 가는 퍼트를하였고

윤이나선수가1억4천4백만원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어제 2라운드 경기종료 이후에는 팬들에게 4.50여분을 사인을 정성스레 해주는가 하면 이후에는
저녁6시30분여까지 끝까지 혼자 남아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비거리가 많이 나니 그점이 유리하게 작용하며 그러니 스코어가 잘 나올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할 수있으나 거리가 많이 나더라도 숏게임이 받쳐주지 못하면 지속적으로 스코어를
줄일수는 없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박성현선수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이건 여자가 아닌 남자 스윙이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이후 김아림선수 또는 몇몇의 장타 선수가 있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으나
윤이나선수는 정말 KLPGA 프로중 역사를 새롭게 쓰는 스윙 스피드의 보유자 입니다
100마일이 넘는 스피드는 역사적으로 윤이나 선수 이외에는 없던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말이죠


317미터 파4홀에서 260미터 티샷을 보내고 남은거리가 35미터 여 정도 밖에 남지 않으니
파4홀에서는 세컨샷을 거의 웨지샷으로만 하게 되니 다른 선수들에 비해 컨트롤이
용이하니 아무래도 유리한 이점은 분명히 있겠습니다
평균드라이버비거리가270야드를 넘기니 더이상 말이 필요 없다고 봐야겠죠
2라운드13번홀 (파4) 에서는 316야드를 기록하기도 하였네요


경기중 갤러리의 환호성과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마직막라운드중에서 갤러리중 한분이
윤이나선수의 티샷후 시원~~~ 하다라며 대리만족을 하는 탄성을 끌어내기도 하여
재미를 더하는 상황이 연출 되었습니다

2003년생으로 만19세의 윤이나 선수가 벌써 첫우승을 하였는데 앞으로 정말 보여줄것이
얼마나 많을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데 많은분들도 공감을 하실것 같습니다

윤이나 선수의 특이점을 보자면 우승을 하기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었다는 것인데요
장타선배 박성현 선수도 주목을 받기 시작한건 우승을 한 이후 였으나
윤이나 선수는 다름이 확연합니다

먼저 비거리부분은 최대 시속 105마일(168.9KM)까지 찍히는 것으로 박성현의 전성기와
비슷한데 부모님이나 코치님께서 어려서부터 OB(아웃오브바운즈) 에 연연하지말고 세게치라고주문을
한것이 특이점이며 그와 더블어 지면 반력을 잘 이용하여 스윙을 만들어 내는것이 장타의 결과로 이어지며

웬만한 파5 홀에서는 투온을 노리는 시도를 하며 아이언의 정교함도 날카 로움이 장점이며

인성또한 아주 훌륭한 대목이 경기중이나 후에도 갤러리에 대한 제스추어나 이런 부분들을 보면
참 바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캐디에게 클럽을 전할때도 두손으로 공손히 넘겨 주는것도 보통의 선수들과는 확연히 다름을
볼수가 있습니다


또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인사하고 호응하며 인터뷰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바른자세를 유지 하려는 모습을 보면 부모님의 영향이 아주 잘 미친듯한 예상을
해 볼수 있겠는데 윤이나선수는 어머니의 권유로 초등학교때부터 매일 일기를 쓰고 있다고
하네요 해설위원을 맡은 김영프로의 말을 들어보면 예의도 바르며 사고하는 사고력또한
준비가 확실하게 된 대형 신인이라고 골프계에서 평이 자자 하다고 하네요

올시즌 충분히 많은 대회가 남아 있는 만큼 이번우승을 계기로 한,두번이 우승을 추가하는것을
기대해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 2위를 한 박지영선수도 아주 잘했다고 말해 주고 싶고 경기후 윤이나선수와 스코어카드를
적으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참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였습니다

실력과 순위가 다가 아님을 보여주는 진정 멋진 챔피언의 모습 이였습니다
박지영선수도 앞으로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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